'식샤를 합시다2' 권율, 서현진에 욕쟁이 정체 고백했다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권율이 서현진 앞에서 실제 성격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9회에서는 이상우(권율 분)가 백수지(서현진) 앞에서 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와 백수지는 데이트를 하던 중 홍인아(조은지)를 발견했다. 백수지는 "저기 주무관님 맞죠"라며 당황했고, 이상우는 "이런 젠장. 타이밍 엿 같네"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백수지는 "그러게요. 이런 썩을"이라며 이상우가 민망해하지 않도록 맞장구쳤다. 결국 이상우는 "저한테는 두 가지 인격이 공존합니다. 하나는 공무원 이상우, 하나는 인간 이상우. 앞으로 수지 씨도 인간 이상우의 모습을 종종 보게 될 겁니다. 놀라지 마세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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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권율, 서현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