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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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4주 연속 코너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5.05.04 10:05 / 기사수정 2015.05.04 10: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44주 연속 코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9%(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1개월 동안 변함없이 1위를 지킨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맨' 네 가족들의 제주도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추성훈, 이휘재, 송일국, 엄태웅 등 4명의 아빠들은 제주도 여행 2일차 아침 아이들을 데리고 한 미술관으로 향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가족별로 야외에서 사진 촬영을 한 뒤 실내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하게 됐지만, 아빠 넷에 아이가 일곱인 만큼 난항을 겪었다.

사랑이는 사진 촬영을 거부했고 만세도 사랑이를 따라 카메라 앞에 서지 않았다. 쌍둥이도 탈출할 생각만 하며 뛰쳐나갔다. 얌전하던 지온이 역시 울음을 터트렸다.

칠단분리로 한바탕 난리법석이던 촬영 현장은 아빠들이 아이들을 안고 붙잡으며 고군분투한 덕분에 단체사진 촬영을 마무리하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되는 '해피선데이'는 1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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