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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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지민, 유민상과의 얼굴 밀착에 '짜증'

기사입력 2015.05.03 22:10 / 기사수정 2015.05.03 23:06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민상과의 얼굴 밀착에 짜증을 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미녀 킬러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나는 킬러다. 미인계로 유혹한 후 처리하겠다. 자연스런 술자리를 유도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유민상에게 "제가 게임에서 걸려서 그러는데 저 술 한 잔만 달라"고 부탁했다. 유민상은 흔쾌히 술을 따라줬다. 두 사람은 거품이 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술이 넘치려고 하자 동시에 컵으로 얼굴을 갖다 대고는 거품을 흡입했다.

김지민은 유민상과의 얼굴 밀착에 놀라 킬러의 본분을 잊고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유민상은 거품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해명했다. 김지민은 킬러 임무를 실패한 후 퇴장하면서 "연습 때 보다 더 닿았어"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유민상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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