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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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토]양산컵 남자프로배구,현대 우승

기사입력 2006.09.25 20:17 / 기사수정 2006.09.25 20:17

박영태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24일 경남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 KOVO컵 양산프로 배구대회' 결승전에서 숙적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3-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 MVP에 뽑힌 현대의 박철우는 27득점을 올리며 루니가 빠진 공백을 훌륭히 메웠으며 이밖에 송인석이 14득점, 박영민 13득점을 올리며 현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레안드로가 28득점(서브 3득점), 이영구가 17득점, 고희진이 1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현대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천안현대스카이워커스 3(25-20, 25-18, 21-25, 35-33)1 대전삼성블루팡스 


삼성의 용병 레안드로가 고공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 


삼성 손재홍의 연타 공격을 블로킹 하는 현대 하경민, 권영민


블로킹을 성공시키는 현대 윤봉우, 권영민


현대 후인정의 공격을 원맨 블로킹 하는 삼성 조승목 


현대 송인석의 공격을 블로킹 하는 삼성 고희진, 방지섭 


현대 3명의 수비진을 뚫는 삼성 레드리안의 공격 


현대 송인석의 공격을 블로킹 하는 삼성 고희진, 레안드로


삼성 이형두의 가운데 공격 


우승 후 현대 김호철 감독을 헹가래하는 현대 선수들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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