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유세윤, 리아 어깨동무에 "이럴 때 아니다" 폭소

▲SNL코리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NL코리아' 유세윤이 리아의 어깨동무에 '셀프 디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6'에는 손호준과 밥샙, 제시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손호준에게 "별명이 '케미 요정'이다. 누구와 함께 있어도 다 어울린다. 그런데 그동안 여성 분들과는 케미가 없었다"고 말하며 "오늘 출연한 여성 중에 어떤 분과 함께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손호준은 "약간 이국적인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리아가 "그러면 나"라고 나서며 손호준에게 어깨동무를 한 뒤 옆에 있는 유세윤에게도 어깨동무를 했다.

하지만 유세윤은 난감한 표정으로 "저는 이럴 때가 아니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신동엽은 "'이럴 때가 아니다'라는 말이 왜이렇게 잦냐"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NL코리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