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채수빈, 이상엽과 이별 결심 "이준혁 기다리자"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이상엽에게 이별을 고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21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가 장현도(이상엽)와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완(이준혁)은 한은수와 장현도의 관계를 알고 분노했다. 한은수는 "싫다고 하기 전에 한 번만 다시 봐주면 안돼?"라고 부탁했지만, 김지완은 "이쯤에서 정리해"라고 못 박았다.
 
이후 장현도는 "김지완 말 다 무시하자. 설득하려다가 우리 평생 못 만나"라고 말했지만, 한은수는 "일하느라 바쁜 우리 엄마, 오빠가 대신해 돌봐주고 학교 보내주고 그랬네. 다른 친구들이 오빠랑 할 거, 나는 오빠랑 다 했어요"라며 김지완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결국 한은수는 "우리 오빠가 이해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요"라며 이별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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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준혁, 채수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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