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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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오늘(2일) 올 최고 흥행작 등극하나…600만 '눈앞'

기사입력 2015.05.02 06:00 / 기사수정 2015.05.02 15: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날 76만896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43만3159명을 기록했다.

1일 오전 500만 관객 돌파를 알렸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600만 관객 돌파도 눈앞에 두게 됐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세운 올해 개봉 영화 최고 흥행 기록도 갈아치울 예정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612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한국 로케이션 촬영과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캐릭터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 비전, 울트론 등도 재미를 더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평일에도 20~30만여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으며 관심을 보였다.

2위는 '차이나타운'이 차지했다. 김혜수와 김고은이 투톱으로 나선 '차이나타운'은 13만3737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진세연과 홍종현이 주연을 맡은 '위험한 상견례2'는 전날보다 상영횟수는 줄었지만 관객수는 확연히 늘었다. 전날보다 1만8951명 늘어난 4만7512명을 동원하며 3위를 유지했다.

한편 가족의 달을 맞이해'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 '다이노 타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등 애니메이션이 4,5,6위를 각각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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