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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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데일리1R, 정재은·김보경 -6 공동선두 질주(1보)

기사입력 2015.05.01 13:39 / 기사수정 2015.05.01 13:4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무주, 조희찬 기자] 언더파 선수가 쏟아지고 있다. 오후 1시 40분까지 60명이 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그중 정재은(26,BC카드)과 김보경(29,요진건설)이 현재까지 공동선두로 나서고 있다.

정재은과 김보경은 1일 전라북도 무주 무주안성CC(파72·6513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각각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에 올라있다.

정재은의 몰아치기가 이어졌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재은은 이후 전반 동안 1언더파로 마쳐 중위권 성적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퍼터가 신들리기 시작했다. 2번홀(파5)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챈 정재은은 이후 7번홀(파3)과 8번홀(파5) 연속 버디를 앞세워 단숨에 6언더파를 기록했다.

정재은이 몰아쳤다면, 김보경은 꾸준했다. 보기프리 플레이를 펼친 김보경은 전반 10번홀부터 18번홀(파4)까지 2타를 줄였다. 이어 3번홀(파3)과 4번홀(파4)에서 칼 같은 퍼트로 또 2타를 줄였다. 7번홀(파3)과 9번홀(파4)까지 버디를 추가한 김보경은 단독 선두였던 정재은을 따라잡으며 2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2위권에는 5타를 줄인 김자영2, 김지희 등 총 5명이 1타차로 맹추격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정재은, 김보경 ⓒ 무주, 김한준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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