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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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 "잘못한 스캔들은 은근슬쩍 넘어가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5.04.29 15: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만의 철학을 공개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홀에서 엠넷-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기획한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박진영을 비롯해 최승준CP, 김정범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진영은 스캔들을 언급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지난해에는 2PM의 닉쿤이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교제 사실을 밝히게 되는 등 몇차례 스캔들이 있었다.

박진영은 "스캔들은 정말 잘못을 해서 나서 난 것과 잘못하지 않았는데 난 것이 있다.잘못하지 않았는데 난 스캔들은 괜찮다"며 "의연하게 넘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잘못해서 난 스캔들에 대해서는 은근슬쩍 넘어가는 일은 없다. 그런 건 굉장히 안좋은 것 같다"며 "연예계를 떠나서 사회 전체에도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 잘못에 대해서 은근슬쩍 시간 끌고 넘어가는 건 안맞다"고 자신만의 생각을 피력했다.

이어 "사과를 하면 된다. 나역시도 앞으로 20년은 더 가수를 하고 싶다"며 자신 또한 은근슬쩍 넘어가지 않고 사과하고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뒤를 이을 JYP 대표 걸그룹을 선발하는 '식스틴은 오는 5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식스틴' 제작발표회ⓒ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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