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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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MBC 연예대상, 유재석이 최우수상이면 나는 대상"

기사입력 2015.04.27 16:09 / 기사수정 2015.04.27 16:0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스스로를 2015 MBC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영철에게 "KBS 출신 개그맨인데 KBS에서는 잠잠한 것 같다고 한다"라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자, 김영철은 "M본부에서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파격 발언을 던지며 '자타공인 대세 개그맨'임을 자랑했다.

이어 김영철은 "유재석이 최우수상 받으면 내가 대상이다"라고 위험한 농담도 서슴지 않으며 연예대상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영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1대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1대 100' 김영철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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