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전소민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연기자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7일 엔테테인먼트아이엠 측은 "전소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엔터테인먼트아이엠에는 연인 윤현민이 소속돼 있다.
이 관계자는 "배우를 영입 시 연기력과 더불어 평소 성품과 노력을 중요한 덕목으로 꼽는데 전소민은 뛰어난 연기력에 좋은 인성을 겸비한 배우다. 여기에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얻을 것이라는 양측의 믿음이 배경이 됐다"고 영입 이유를 전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전소민이 향후 연기자로서 더욱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지난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해 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 '에덴의 동쪽', '조선X파일 기찰비록', '사랑하길 잘했어', '인수대비', 영화 '헬프미', '러브콜', 독립 영화 '썬크림'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하게 필모그라피를 쌓았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는 가 하면, 평소 지구와 환경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각 종 홍보대사로 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한편 전소민은 윤현민과 함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대사도 맡아 오는 29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애니멀프렌즈 위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전소민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