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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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상엽, 채수빈 공개 망신시킨 상사에 '발끈+독설'

기사입력 2015.04.26 20:22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채수빈에게 망신을 준 상사에게 화를 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20회에서는 장현도(이상엽 분)가 한은수(채수빈)를 무시한 직장 상사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디자인 회의에서 직원들은 한은수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 팀장은 "산업 제품의 디자인에서 가장 먼저 고려할 사랑은 양산 개발성과 투자비입니다. 고려한 디자인인가요?"라며 질문을 쏟아냈다.
 
당황한 한은수는 "죄송합니다. 그 부분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배 팀장은 "그럼 아까 이동이 쉽다고 하셨는데 제품의 외용 소재는 어떤 걸 생각하고 있나요?"라며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배 팀장은 자신이 디자인을 변형시켜 발표를 준비해왔고,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때 장현도는 "지루해서 못 듣겠네. 앞으로 이런 자리 나같이 디자인 모르는 사람 부르지 마십시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후 장현도는 회의를 마치고 나온 배 팀장에게 "근데 원래 사람 지적질 하실 때 공개적으로 개망신 주십니까? 혼자서는 불안하셨나보다. 그러니까 아마추어 내세워서 혼자 돋보이려고 하신 거죠.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주십시오. 아랫사람들 잘근잘근 밟아가면서"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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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상엽, 채수빈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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