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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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빌라노바 감독 1주기 추모 "영원히 함께 할 것"

기사입력 2015.04.26 11:4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가 고(故) 티토 빌라노바 감독의 1주기를 추모했다.

메시는 26일(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를 승리한 뒤 자신의 SNS 계정에 빌라노바 감독을 향한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12-13시즌 바르셀로나를 지도했던 빌라노바 감독은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귀밑샘 종양이 재발하면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암 치료에 몰두했으나 병세가 악화됐고 지난해 4월26일 향년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과거 유소년팀부터 A팀까지 빌라노바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한 메시는 "빌라노바 감독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추모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메시는 빌라노바 감독 1주기에 펼쳐진 에스파뇰과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메시(왼쪽)와 빌라노바 감독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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