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누션이 무대 위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열정을 보였다.
9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가수들이 모인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가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지누션의 지누는 '에이요(A-yo)' 무대를 선보인 뒤 "션이 한곡을 불렀는데 흥분해서 목소리가 갔다"고 말했다.
션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지누는 "얼마 전에 신곡이 나왔다. 들려드리겠다"면서 '한번 더 말해줘'를 열창했다.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에는 김건모 SES 조성모 DJDOC 쿨 지누션 이정현 조PD 코요태 소찬휘 클론 박미경 채정안 룰라 김원준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철이와미애 왁스 구피 하이디 등이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지누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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