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R.ef가 이성욱 성대현 박철우가 모두 모여 무대를 꾸몄다.
9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가수들이 모인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가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R.ef는 이날 '고요속의 외침' '상심'을 열창했다. 특히 이성욱 성대현은 물론 오랫동안 무대에 오르지 않았던 박철우까지 마이크를 잡았다.
R.ef는 1995년 데뷔해 '고요 속의 외침' '이별 공식' '상심'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들은 2004년 재결합을 선언하고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뒤 2014년 박철우를 제외하고 2인조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에는 김건모 SES 조성모 DJDOC 쿨 지누션 이정현 조PD 코요태 소찬휘 클론 박미경 채정안 룰라 김원준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철이와미애 왁스 구피 하이디 등이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성욱 성대현 박철우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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