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워진 '판타스틱4', 미공개 포스터 공개…오는 8월 개봉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판타스틱4'가 미공개 포스터를 선보이며 예열에 나섰다.

24일 '판타스틱4'는 주인공 4명의 뒷모습과 함께 그들이 갖고 있는 능력들을 드러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판타스틱4'는 헐리우드 신예 스타들을 주축으로 새롭게 꾸려냈다. 미스터 판타스틱은 '위플래쉬'의 주인공 마일즈 텔러, 인비서블은 케이트 마라, 더 씽은 '빌리 엘리어트'의 제이미 벨, 휴먼 토치는 '크로니클'의 마이클 B. 조던이 색다른 슈퍼 히어로로 변신한다.

감독 또한 '크로니클'에서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사실적으로 연출해 호평받은 조쉬 트랭크가 메가폰을 잡았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매튜 본이 제작자로 나섰다.

이번 '판타스틱4'에서는 새롭게 캐스팅된 배우들이 능력을 얻게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들은 텔레포트를 이용해 과학 실험으로 우주 행성에 도착하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지구로 돌아온다.  '판타스틱4'는 마블 코믹스의 전성기를 연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판타스틱4'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판타스틱4' 포스터ⓒ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