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윤희상이 kt전에서 시즌 두번째 퀄리티 스타트와 함께 승리를 달성했다.
SK는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SK는 선발투수 윤희상이 6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96개를 기록했다.
경기 후 윤희상은 "한 구 한 구 열심히 던지려고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리드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재원이에게 고맙고, 점수를 지켜준 투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이재원은 2타수 2타점을 기록했고, 윤희상에 이어 나온 문광은-정우람-윤길현이 한 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윤희상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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