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인터뷰를 중단하고 자리를 떴다.
22일(현지시각) 영국 채널4 앵커인 크리쉬 난 구루 머티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언맨의 냉랭한 순간'(A steely moment from Ironman) 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인터뷰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LA 프리미어, 한국, 중국 내한에 이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프로모션을 위해 영국을 방문했다.
공개된 영상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크리쉬난 구루 머티가 자신의 과거사에 대한 언급을 하자 인터뷰를 중단했다. 과거 약물 중독, 마약으로 구속됐던 문제들을 묻자 불쾌함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크러쉬난 구루 멀티가 예민한 질문들을 던지자 끝내 자리를 박차고 떠나고 말았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과 맞서게 된 어벤져스팀의 활약을 그린다. 23일 개봉.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쉬 난 구루 머티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