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정진호가 시즌 1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정진호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 우익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4로 지고 있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정진호는 한현희의 두번째 공을 그대로 받아쳤다. 공은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110M 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정진호의 시즌 1호 홈런.
정진호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두산이 1-4로 추격에 나섰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정진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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