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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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유혹'측, "에네스 카야, 논란 전 이미 촬영 완료"

기사입력 2015.04.22 17:33 / 기사수정 2015.04.22 17: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에네스 카야가 스크린을 통해 잠시 얼굴을 비춘다.

22일 영화 '은밀한 유혹'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에네스 카야의 출연분은 영화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별도의 편집을 고려할 정도의 분량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영화 촬영 또한 사생활 논란을 일으키기 훨씬 전에 마무리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에네스 카야는 '은밀한 유혹'에서 배 위의 선원 중 한 명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사생활 논란을 일으키며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뒤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려왔다.

한편 '은밀한 유혹'은 카틀린 아를레의 '지푸라기 여자'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모든 것이 절박한 여자 지연(임수정 분) 앞에 천문학적 재산을 소유한 마카오 카지노그룹의 비서 성열(유연석)이 나타나 인생을 바꿀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화 '세븐 데이즈'의 각본, '시크릿'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4일 개봉.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에네스 카야ⓒ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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