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에 막말 "분수에 맞게 굴어"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서현진에게 막말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6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백수지(서현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는 이상우(권율)와 친해지기 위해 백만원짜리 자전거를 구입했다. 그 대가로 백수지는 월세를 내지 못하고 집주인을 피해 다녔다. 이를 본 구대영은 "너는 집세 낼 돈도 없는 애가 무슨 자전거를 백만원짜리를 사냐. 당장 환불받고 집세부터 내"라고 쏘아붙였다.
 
구대영은 "너는 지금 네가 자전거가 구려서 결혼을 못하는 줄 알지? 내 말은 제발 좀 분수에 맞게 굴라고"라고 조언했고, 백수지는 "지금 자전거가 아니라 내가 구려서 결혼을 못한다는 거야?"라며 발끈했다.
 
결국 구대영은 "네가 아무리 그렇게 얘기해봤자 상우 형은 너랑 결혼은커녕 사귀지도 않아. 주말에 소개팅한단다. 집안, 학벌, 조건 빵빵한 여자랑. 스펙 좋은 남자는 스펙 좋은 여자랑 만나는 법이야"라고 독설했다.
 
앞서 구대영은 이상우로부터 소개팅 약속 때문에 바쁘다는 말을 듣고 "형 결혼하고 싶은가 봐. 소개팅 열심히 하는 거 보니까"라고 물었다. 이상우는 "직업 좋고, 학벌 좋고, 집안 좋고, 외모까지 훈훈한 처자들을 소개시켜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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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권율, 윤두준, 서현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