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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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하희라·이태란, 날선 공방전 펼쳤다

기사입력 2015.04.19 21:39 / 기사수정 2015.04.19 22: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하희라와 이태란이 날카로운 공방전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와 최홍란(이태란)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말다툼이 그려졌다. 나은수를 향해 최홍란이 막말을 했고, 최홍란은 나은수가 자신에게 커피를 들이 부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홍란은 "지금이야 서슬퍼렇지만 노인네들이 천년만년 사시겠냐. 이 집안 다음 안주인이 누군데 이렇게 막나오냐"며 나은수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전했다.

나은수는 "말 다했으면 차나 마시라"고 여유로운 태도를 드러냈다. 최홍란은 "노인네들 돌아가시면 한순간에 끈 떨어진 연되는 것 아니냐"고 비꽜고 나은수는 "내 걱정 말고 동서나 알아서 하라"고 대꾸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여자를 울려ⓒ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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