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성유리가 유승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성유리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성유리는 작품을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 유승호를 꼽았다.
1981년생인 유승호와 1993년 생인 유승호는 띠동갑의 나이 차이가 난다. 리포터가 이를 언급하자 성유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이보영 씨와 이종석 씨가 10살 차이가 나는데 로맨스를 선보이지 않았나. 저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성유리는 "제가 좀 더 관리하고 유지하도록 하겠다"며 농담을 던진 뒤 이내 카메라를 향해 "유승호 씨 어머니 죄송합니다"라고 허리를 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성유리는 유승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승호씨, 정말 미안하고 팬심에서 하는 얘기니까 좋은 작품 많이 찍어주세요"라고 '누나 팬'의 팬심을 드러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해 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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