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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강정호, 1타수 무안타…팀은 6-2 승리

기사입력 2015.04.19 10:5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강정호(28,피츠버그)가 대타로 경기에 나섰지만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다.

강정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맞대결에서 8회말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강정호는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투수 제프 로크 타석에서 교체돼 경기에 나섰고, 밀워키의 두번째 투수 타일러 손버그를 상대했다.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를 타격했지만 공은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강정호는 9회초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와 교체됐고, 이날 경기를 1타수 무안타로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1할1푼1리에서 1할(10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한편 피츠버그는 스탈링 마르테가 5회말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5타점의 맹활약을 펼쳐 6-2로 밀워키를 제압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강정호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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