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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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 정준하·박지윤·이재훈, 촬영장 무단이탈 '국수집 습격'

기사입력 2015.04.17 21:06 / 기사수정 2015.04.17 21: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식신로드' MC와 게스트가 단체로 무단이탈을 감행해 큰 웃음을 안겼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Y-STAR '식신로드'에서는 제작진을 따돌리고 먹방 촬영을 한 MC 정준하, 박지윤과 쿨 이재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주도로 미식여행을 떠난 정준하, 박지윤 이재훈은 제주도민 가수 이정이 추천한 김치복국을 맛보기 위해 식당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성게 국수집을 발견했고, 제작진에게 말도 없이 목적지를 변경했다.

출연자들의 차를 놓친 제작진이 전화를 걸어 목적지를 물었지만 정준하는 태연하게 "김치복국 전문점에서 만나자"고 말한 뒤 전화를 끊어버렸다.

잠시 후 국수집에 도착한 이들은 차에 부착된 카메라를 떼셀프 촬영을 진행했고, 박지윤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정준하와 이재훈의 촬영 모습을 담아 100% 리얼 맛집 습격에 성공했다.

이 상황을 알리 없는 제작진은 출연진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에서 30분이 넘도록 기다렸고 "벚꽃 구경하고 오느라 늦었다" 는 정준하, 이재훈, 박지윤의 능청스러운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다.

제작진은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기 전까지는 출연진들이 성게 국수 전문점을 방문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후문.

정준하, 이재훈, 박지윤의 셀프 국수 먹방 촬영기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식신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식신로드' ⓒ Y-STAR]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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