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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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배우들 철통 보안 속 내한

기사입력 2015.04.16 19:58 / 기사수정 2015.04.16 20:5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영화 '어벤져스'의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와 조스 웨던 감독이 입국했다.

이들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홍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7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앞서 예고된 것과 같이 이날 세월호 참사 1주기라는 것을 고려해 비공식으로 입국했지만, 수많은 취재진과 인파가 모여 '어벤져스'들의 영웅을 반겼다. 특히 입국 현장에는 100여 명의 경호원들이 함께했다.



마크 러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으로 가는 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미리 인사를 전했다. 한국 배우로서 '어벤져스2'에 출연한 수현은 전날 입국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7일 '어벤져스2' 기자회견, 레드카펫 등의 행사에 참석한 뒤 중국으로 이동한다. '어벤져스2'는빌런 울트론과 이에 맞서는 어벤져스 팀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3일 개봉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조스 웨던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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