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지역 야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야구 레슨을 실시한다.
한화는 16일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인을 대상으로 베이스볼 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베이스볼 아카데미는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한화 실내연습장인 일승관에서 프로 선수 출신 코치 4명과 함께 월단위로 운영되는 야구 전문 레슨 과정이다.
먼저 유소년 야구 레슨은 취미과정으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화,수,토,일 주4회 운영되며 요일별로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모자를 증정하며 야구 경기 및 사료관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매월 주간 레슨 횟수마다 따라 차등화해 주1회 8만원, 주2회 12만원, 주3회 15만원, 주4회 18만원이다.
또한 야구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사회인 야구 레슨은 평일 19시부터 2회씩(단 화요일만 1회) 진행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팀 레슨도 운영한다. 3개월 과정을 이수한 회원에게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직접 경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매월 참가비는 유소년과 동일하며 주5회 참가시 20만원이다. 두 레슨 모두 3개월 선납 시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한화이글스 베이스볼 아카데미(042-224-4333)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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