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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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이하나, 서이숙에 "김지석·송재림 다 만나겠다"

기사입력 2015.04.15 22:51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하나가 서이숙에게 김지석과 송재림을 다 만나겠다고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에서는 정마리(이하나 분)가 나말년(서이숙)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마리는 나말년이 이두진(김지석)과 이루오(송재림)를 만나지 말라고 하자 "만나고 싶다. 두 사람 다"라고 말했다.

정마리는 "이루오 제가 좋아한다. 그리고 이두진 지금 같이 하는 프로젝트 잘 마무리하려면 계속 얼굴 보고 지내야 한다.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은 사람이다. 양다리가 아니라 이루오는 남자친구로 두진 씨는 같은 팀원으로서 잘 지내고 싶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나말년은 정마리의 말에 어이없어 했다.

이에 정마리는 "저희 엄마 랑도 풀고 지내시면 어떠냐. 선생님도 배려심 없는 교사로부터 받은 상처 있지 않으냐. 물론 엄마 잘못도 크지만 그때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집안이 휘청했던 때였다. 선생님께서 다독여주셨어야 했다"고 말했다. 나말년은 "어디서 훈계야"라고 소리치며 화를 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나, 서이숙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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