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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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선수들, 이기려는 의지 강했다"

기사입력 2015.04.15 21:4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 히어로즈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넥센은 시즌 5승(8패)째를 챙겼다.

선발 앤디 밴헤켄은 5이닝 3실점으로 물러나 시즌 2승이 불발됐지만, 윤석민이 8회초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 특히 좋은 집중력을 보여준 것을 칭찬하고 싶다. 투수들의 공격적인 피칭도 좋았고, 오늘은 무엇보다 윤석민의 결승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넥센 히어로즈]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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