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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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 현장에선 반항아 아닌 모범생 '열공'

기사입력 2015.04.15 08:42 / 기사수정 2015.04.15 08: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앵그리맘’ 지수가 다크 반항아가 아닌 ‘성실 모범생’으로 변신했다.

15일 지수의 소속사인 프레인TPC는 SNS를 통해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다크한 반항아 고복동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지수는 명성고의 체육복을 입고 앉아서 대본을 살피는가 하면 교복을 입은 채 서서 대본을 체크하고 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극중 공부에는 관심도 없는 반항아 고복동과는 달리, 완벽한 우등생의 모습이라 색다른 매력을 선보했다.

지수는 ‘앵그리맘’에서 학생들을 힘으로 완벽히 제압하는 일진 고복동으로 등장하고 있다. 반항아다운 거친 카리스마를 선보이다가도,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여린 내면을 표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실제로 지수는 고복동이라는 인물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 바쁜 현장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캐릭터의 내면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앵그리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앵그리맘 지수 ⓒ 프레인TP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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