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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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시청률 상승..'풍문' 제치고 월화극 1위 우뚝

기사입력 2015.04.15 07:14 / 기사수정 2015.04.15 07: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정'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5%)보다 1.3%P 높은 수치다.

이날 인목왕후(신은정)는 광해군(차승원)을 통해서 임해군(최종환)이 영창대군을 시해하려고 한 사실을 알게 됐다. 광해군은 임해군도 살리고 인목왕후의 마음도 돌리기 위해 선조(박영규)의 유언장을 건네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인목왕후는 광해군이 영창대군이나 정명공주(허정은)의 안위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하자 광해군을 믿기로 결심했다.

결국 인목왕후는 "중전의 권한으로 세자에게 하교한다. 나는 금일 교지를 내려 보위를 세자에게 전위한다"고 선언했다. 인목왕후는 옥새를 광해군에게 넘기며 "부디 왕실을 지키고 선정 베푸는 왕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블러드'는 4.4%,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화정 차승원 신은정 ⓒ MBC '화정'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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