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5 00:18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충희가 다시 태어나면 최란과 결혼을 안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주년을 맞아 'Again 1995' 농구 리턴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충희는 고려대 팀의 감독 역할로 등장해 후배들과 함께 농구 경기에 앞서 토크 대결부터 시작했다.
강호동은 토크 대결을 진행하던 중 연세대의 김훈이 대학 시절 여자 연예인의 대시를 받았던 얘기를 하자 갑자기 이충희에게 최란과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이충희는 "제가 먼저 대시를 했다. 일대 일로 만난 게 아니라 모임 식으로 해서 만났다. 2년 만난 다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호동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충희는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안 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충희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