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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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권율, 숨겨둔 본성 들통 '만취+욕설'

기사입력 2015.04.14 23: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권율의 이중생활이 윤두준에 의해 들통났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사랑에 빠진 백수지(서현진)를 대신해 이상우(권율)의 성격 검증에 나섰다.

앞서 구대영은 서울에서 만취한 이상우를 봤다. 자신이 활동하는 조기 축구회에 이상우를 초대한 구대영은 넌지시 이야기를 꺼냈다.

구대영은 세종시에도 찾아보면 놀만한 공간이 많다고 설명했고, 이에 이상우는 자신은 집말고는 모르겠더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이에 구대영은 "그래서 서울에 가서 노는 거냐"고 물었다. 이어 "술에 많이 취해 있더라"고 설명했다.

구대영의 질문에 당황한 그는 구대영이 목격한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며 황급히 옷을 입고 도망가려는 모습이었다.

또 구대영과 함께 축구를 하던 이상우는 거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었다. 평소 젠틀하던 그에게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지켜본 구대영은 이상함을 느꼈다.

이후 샤워실에서 만난 이상우는 공무원 답지 않은 모습이라 들키고 싶지 않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사소한 언행도 조심해야한다고 백수지에게도 자신의 이런 모습을 비밀로 해줄 것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식샤를 합시다2ⓒ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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