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투수 심재민(21)이 타구에 맞아 마운드를 내려왔다.
심재민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 4회초 정대현에 이은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왔다.
4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심재민은 5회초 김현수가 친 타구에 정강이를 맞았다. 결국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심재민은 김기표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kt 관계자는 "왼쪽 다리 정강이에 공을 맞았다.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상태를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심재민 ⓒ수원,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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