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4 10:49 / 기사수정 2015.04.14 10:49
예지원은 “국적이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구나. 언어는 살면서 극복하면 될 것 같다.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사랑만 보게 되는 것 같아요”라는 용기 있는 발언으로 매튜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매튜 역시 “장거리 연애가 저로서는 정말 많이 복잡하다고 생각한다. 쉽지만은 않다”라며 예지원과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
예지원-매튜 커플은 친구 부부가 외출한 사이 그들의 딸 사라 돌보기에도 나섰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다산의 꿈을 밝혀왔던 예지원이었지만 실제로 육아에 나선 그녀의 모습은 어설픔 그 자체였다.
계속 우는 사라를 위해 그녀가 선택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동요 불러주기였다. 예지원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동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매튜는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예지원을 바라보며 실제 부부 같은 모습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예지원 매튜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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