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56
연예

'식샤를 합시다2' 권율, 드디어 '백작가'라고 불렀다 '심쿵'

기사입력 2015.04.14 10: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권율이 드디어 서현진의 성을 눈치챘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권율은 5급 사무관 엄친아 이상우로 나서 관심 없는 사람의 성도 기억못하는 무정한 남자로 변신했다.

이상우는 그동안 백수지(서현진 분)와 상당 기간 함께 일을 해왔다. 프리랜서 작가인 수지를 부를 때 그는 백작가가 아닌 박작가라고 부르며 무심한 성격을 드러냈다.

그러나 구대영(윤두준 분)과 백수지와 함께 식사 자리 이후 변했다. 구대영은 수지가 상우와 저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이상우의 SNS를 확인해 우연히 마주친 것 처럼 가장해 저녁을 함께 먹게 되었다.  

수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백돼지'라고 수지를 언급하던 구대영의 말에 이상우도 수지의 성이 백씨임을 기억하게 돼, 수지를 처음으로 백작가라고 불러

자신을 '박작가'가 아닌 '백작가'라고 부르는 이상우의 모습에 수지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구대영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수지를 '백작가'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이상우와 백수지, 두 사람의 '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식샤를 합시다2ⓒ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