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7
스포츠

울산, 15일 '미생 위한 직장인 힐링 day' 진행

기사입력 2015.04.13 16:4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울산 현대가 오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한 테마를 기획한다.

이날 홈경기의 주제는 '미생들을 위한 직장인 힐링 day'로 직장인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들을 준비한다. 

먼저 울산은 홈경기를 방문한 10인 이상의 직장인 단체에게 입장권을 3,000원에 특별 할인 판매한다. 단체 할인 티켓의 구매를 희망하는 팬은 경기 당일 E1 출입문에 위치하고 있는 팬만족 데스크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장 내부 곳곳에서는 경기시작 한 시간 전부터 단체 캐논슛 대회를 비롯한 각종 경품 게임이 준비된다. 단체 캐논슛 대회는 구단 홈페이지, SNS로 대회에 신청한 참가자들이 10명씩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으며 팀원들의 슛 평균속도로 순위를 책정하고 하프타임 시상식도 진행한다.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공연도 열린다. E1 출입문 내부 야외무대에서 남구 거리 음악회의 지원을 받아 흥겨운 음악무대가 진행된다. 

입장 게이트에는 명함 수거함이 곳곳에 설치된다. 경기장에 입장시 명함수거함에 명함을 넣으면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가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화려한 불꽃놀이 쇼도 열릴 예정이다.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불꽃놀이는 경기장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구단은 15일 홈경기 테마를 홍보하기 위해 13일 오후 김신욱, 하성민이 직접 간식을 배달해주는 '직장인 간식배달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수들에게 직접 간식을 받을 수 있는 팀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1팀이지만 울산은 참여한 모든 팀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피자 한 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의 이벤트 좌석인 치킨존은 개막경기부터 15일 수원전까지 4경기 연속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 울산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