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미쓰에이 수지, 제시와 피처링 하라고 추천"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미쓰에이 수지의 추천으로 가수 박진영과 제시의 만남이 이뤄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미쓰에이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가 지난 달 30일 발표된 이후 2주간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미쓰에이의 다음 타자로 각종 음원강자들이 점쳐진 가운데, 12일 깜짝 발매된 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가 미쓰에이를 누르고 1위를 기록하는 파란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미쓰에이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장님 나빠요"라는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며 소속사 수장 박진영의 신곡을 홍보했다. 이에 박진영은 "제시와 함께하라고 추천해준 네 책임도 크니 너무 미워하지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의 추천으로 박진영과 제시의 만남이 이뤄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는 24인치, 힙이 34인치인 여자에 대한 찬양을 담은 곡이다. 듣자마자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일렉트로닉 소울, 끌리는 제목,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뜨거운 열풍을 얻고 있다.

‘어머니가 누구니'는 현재 13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 뮤직, 다음, 소리바다, 몽키3, 주요 9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제시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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