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2 19:11 / 기사수정 2015.04.12 19:11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데프콘과 이연복이 섬 행 확정에 망연자실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레오, 레이먼 킴, 이연복, 김민준, 샘 해밍턴,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최고의 주안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서 요리대결을 하게 됐다. 식재료를 사기 위한 재료비 복불복이 진행된 뒤 방문 지역 복불복이 이어졌다.
각 팀들이 방문하게 될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개도였다. 복불복은 룰렛 돌리기로 결정됐다. 멤버들은 가장 가까운 경기도를 선호했다. 반면에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개도를 꺼려 했다.
룰렛 돌리기 결과 차태현과 데프콘이 경기도에 당첨됐다. 가장 먼 이동 시간을 자랑하는 개도는 데프콘과 이연복의 차지가 됐다.
이연복은 섬 행이 결정되자 차에 올라타며 "가서 왜 술을 섬에서 만드는 건지 물어 봐야겠다"고 투덜거렸다. 이에 데프콘은 "제가 잘 챙겨드리겠다"며 이연복을 다독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데프콘, 이연복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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