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정용화가 늑대 김종국 따돌리고 탈출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글로벌 미션 투어' 편으로 정용화, 정일우,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미션으로는 실제 싱가포르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이를 각색한 '지금 몇 시예요, 늑대 아저씨?'란 게임을 펼치게 됐다.
최대한 늑대에게 다가가 늑대 이름표를 떼면 양들의 승리. 늑대는 양들이 다가왔다 싶으면 '식사시간'이라 외치고 뒤돌아 뛰어 양들을 잡아 먹으러 가면 된다. 총 5라운드 안에 4마리 이상의 양을 잡아 먹으면 늑대의 승리.
늑대가 된 김종국은 경이로운 속도로 재석 팀을 압박했고, 3라운드에 걸쳐 한명씩 사냥에 성공했다. 4라운드에서는 정용화를 못 잡아 사냥에 실패했다.
마지막 라운드. 김종국은 "제대로 뛰어보겠다"고 선언했고, 양이 된 재석 팀은 긴장하며 전력 도주를 했다. 김종국은 정용화를 목표로 전력질주 했지만, 정용화는 한끗 차이로 탈출에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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