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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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픈3R, 김효주 전반 +2 부진…최혜진 단독선두(1보)

기사입력 2015.04.11 13:07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서귀포, 조희찬 기자] 김효주(20,롯데)가 피로감으로 고전하고 있다.

김효주는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코스(파72·6187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3라운드에서 전반을 마친 현재 2오버파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9조 김희망-정예나와 한 조를 이뤄 경기에 나섰다.

초반부터 더블 보기가 나왔다. 1번홀(파4)에서 티샷은 페어웨이로 잘 보내놨다. 하지만 2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고 3퍼트까지 나와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3번홀(파4)도 아쉬웠다. 티샷 후 2번째 샷이 페어웨이에 빠졌고 2퍼트로 마무리해 또 하나의 더블 보기를 범했다.

이후 보기 1개와 버디 3개로 점수를 2타 줄였고, 2오버파로 전반 홀을 마쳤다.

오후 1시 5분 현재 합계 2오버파 공동 31위.

선두에는 2라운드 선두 최혜진이 10언더파를 유지하며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2위에는 5홀 동안 3타를 줄인 김보경이 맹추격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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