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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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초능력으로 송지은 살렸다

기사입력 2015.04.11 00: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유병재가 초능력으로 교통사고에서 송지은을 구해냈다.

10일 첫 방송된 tvN 금요 코미디 '초인시대'에서는 시간을 되돌리는 초능력으로 송지은을 구하려는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10분이상 지각할 경우 들을 수 없는 수업에 10분 내에 도착했지만 제대로 출석을 하지 못했다. 유병재 뒤를 이어 도착한 송지은은 차에 치여 수업에 지각해 들어오지 못했다고 설명했지만 강의를 들을 수는 없었다.

강의실 밖으로 쫓겨난 송지은 앞에서 유병재는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서 일부러 탈의를 시작했다. 심한 부끄러움을 느껴 그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었다.

시간을 되돌린 그는 송지은이 교통사고 당할 뻔한 모습을 목격하고 구하려했지만 더 심각한 상황을 만들었다. 유병재는 쓰러진 송지은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사람들 앞에서 옷을 벗으며 부끄러움을 느꼈다.

유병재는 이번에는 완벽하게 송지은을 구출해냈고 수업에도 제 시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후 송지은은 유병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초인시대'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극본을 쓰고 출연까지 맡아 화제가 된 작품으로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된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초능력이 생긴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초인시대ⓒ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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