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kt wiz가 좀처럼 연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조범현(55)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맞대결에서 0-6으로 패배했다. 개막 이후 11연패다.
이날 선발 투수 앤디 시스코가 6이닝 3자책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도 "타자들이 집중력이 떨어져있다. 좀 더 악착같은 마음을 가지고 경기를 해야한다"며 타자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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