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유한준(34,넥센)이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유한준은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3회말 주자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유한준은 kt의 선발 앤디 시스코의 4구째를 그대로 받아쳤다. 공은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120M 짜리 아치로 이어졌다.
유한준의 홈런에 힘입어 3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넥센이 3-0으로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유한준 ⓒ목동,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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