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9 23:5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강예원이 고창석을 향한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고창석이 깜짝 출연해 강예원에 대해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창석은 "내가 사람에게 먼저 다가서지 못하는 내향적인 성격인데, 강예원은 먼저 다가와준 거의 유일한 여배우"라고 설명했다. 강예원은 "나 대인기피증이라고 말했는데 어떡하면 좋냐"고 말했다.
그러자 고창석은 "대인기피증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다르게 해석한 것 같다. 낯가리는 사람들끼리 일단 친해지면 더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강예원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 배우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고창석 강예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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