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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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착않여' 채시라-서이숙, 이런 끈질긴 악연을 봤나

기사입력 2015.04.10 07:00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채시라와 서이숙의 악연이 계속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4회에서는 김현숙(채시라 분)과 나말년(서이숙)의 악연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은 딸 정마리(이하나)가 만나고 다니는 검도 사범 이루오(송재림)가 마음에 들지 않아 직접 검도장을 찾아갔다. 이루오는 김현숙에게 정마리를 향한 진심을 털어놨다. 하지만 김현숙은 이루오에게 모진 말들을 퍼부었다. 그때 이루오의 어머니인 나말년이 검도장에 들어섰다.

나말년은 김현숙의 뒷모습을 보고 검도장에 다니는 학생의 학부모인 줄 알고 돌아서려다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김현숙을 향해 다가갔다. 나말년은 김현숙이 이루오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분노하며 가방으로 김현숙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김현숙은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우연히 이뤄진 삼자대면으로 인해 김현숙과 나말년 모두 각자 자식들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현숙의 학창시절부터 시작된 둘 사이의 악연은 2세에까지 얽히고 말았다. 이에 이루오와 정마리의 로맨스는 평탄치 않을 전망.

김현숙과 나말년의 끈질긴 악연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채시라, 서이숙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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