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김소은의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이 사실상 확정됐다.
8일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밤을 걷는 선비' 제안을 받고 출연 결정을 내렸다. 스케줄 부분에서의 조율만 남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시나리오도 재밌게 봤고, 원작도 이슈가 된 점이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다"고 덧붙였다.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로맨스를 펼치고,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관심이 모아졌던 작품이다. 앞서 뱀파이어 열연을 펼치는 이준기와 조선시대 선비로 분한 최강창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MBC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김소은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