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희찬 기자] 앤디 마르테(32,kt)가 추격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첫 홈런이다.
마르테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1차전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0-3으로 뒤지던 6회 타석에 들어선 마르테는 상대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좌중간을 넘기는 120M 아치를 그렸다. 시즌 1호.
마르테의 홈런에 힘입은 kt는 6회초 현재 1-3으로 SK를 추격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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