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6 16:31 / 기사수정 2015.04.06 16: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프라이즈 공명과 경수진의 훈남훈녀 커플 '케미'가 포착됐다.
영화와 게임을 접목한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공명과 경수진의 생기발랄하고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명과 경수진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대학생들의 모습이다. 스스럼없이 장난을 주고받는 모습, 보기만 해도 청량함이 느껴지는 환한 웃음이 다정감 넘친다. 극 중 두 사람은 오랜 동갑내기 소꿉친구로 눈빛만 봐도 통하는 편하고 절친한 사이로 분한다.
'도시를품다'에서 공명은 183cm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대학생 지오 역할을 맡았다. 어느 날 형의 실종으로 평범한 그의 삶에 균열이 생기고, 형을 찾아 나서다 예상치 못 했던 사건과 과거 비밀에 마주 서게 된다. 뛰어난 지력과 감으로 형의 실종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경수진은 공명을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유나로 분한다. 털털하고 보이시한 스타일의 미대생으로, 함께 자란 소꿉친구 지오에 대한 묘한 감정과 형제애에 가까운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담는다. 실제 경수진이 유쾌하고 털털한 성격인 만큼,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극중 캐릭터와 최고의 매칭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도시를품다'는 영화와 게임이 혁신적으로 융합된 새로운 장르로, ㈜쇼베 크리에이티브가 2년여의 기간 동안 기획, 제작한 차세대 실사기반 게임이다. 영화를 보다가 추격, 액션, 탐색, 추리 등 결정적 순간에 이용자가 스토리 진행에 직접 참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작사 쇼베 크리에이티브는 "공명의 신선한 페이스와 풋풋한 이미지, 경수진의 털털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이 각각의 캐릭터와 만나 기대 이상의 어울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공명, 경수진을 비롯해 이주승, 정은채, 서강준 등 대세 스타들이 캐스팅됐다. 5월 초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경수진 공명 ⓒ 쇼베크리에이티브]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