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권태기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6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권태기 이기는 법'을 물었고, 이에 박명수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방송에 공개되면 싸운다. 그래서 여러분 얘기만 듣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결혼 후 3년 정도면 권태기가 올 수 없다. 10년이 지나면 올 수도 있다. 와이프가 잘하면 된다. 줄타기를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박명수 ⓒ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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